제주 캔디원 수제캔디만들기 체험 - 이렇게 맛있는 캔디는 처음이야!
수제캔디 만들기 동영상을 매일 보는 딸.
그런 딸을 위해 준비한 제주여행의 빅 프로젝트!
캔디원 에서 수제캔디 만들기! 캔디원 체험 내돈내산 후기 들어갑니당!!
수제 캔디 만드는 과정을 달달 외울 정도로
열심히 보고있는 딸램.
겨울방학에 제주여행 검색을 하다보니
캔디원 이라는 곳에서 캔디만들기 체험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행의 마지막날 체험으로 예약했습니다.
캔디원 수제캔디 만들기 체험은
취학아동만 가능했어요!
성인도 불가!!! 16세까지만!!
8세가 되었지만 학교에 미취학한, 1,2월의 8세는 참여 불가...
키제한도 있었어요..
캔디를 만드는? 판의 높이가 있고,
또 거기가 뜨거워서, 통제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9세가 된 딸은 당연 OK였죠!!!!
위치는 이곳이구요. 제주시에서 멀지 않았어요.
거문오름 근처라서, 제주 동부 여행할때 가기 좋아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체험을 하는지, 이제 볼까요?
처음에 가니, 줄서서 입장한 뒤,
귀엽게도... 장갑을 끼고 머리쓰게를 합니다!
자기 이름이 적힌 스티커에 스스로 이름쓰고 몸에 착 붙여요 ㅎㅎ
보호자는 수제캔디만들기 체험장 안엔 입장 불가하고,
유리창 너머로 지켜볼 수 있었어요~
찍은 사진은 전부 밖에서 찍은 사진이라..
줌을 최대로 당겨 찍었네요 ㅎ
캔디원 수제캔디 만들기 체험,
제일 처음에 하는 체험은,
만들어진 수제 캔디를 토막?내는것!!! 똑똑 소리를 내며 자르는게 ㅎㅎㅎ
내맘대론 잘 안되는듯?
살짝 무섭기도 하고 ㅎㅎ 처음이라 길이가 들쭉 날쭉!
그래도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모르거나 어려우면 선생님을 찾더라고요 ㅎ
역시.. 하고싶은걸 하니 의지가 샘솟나봐요!!
그 다음은 수제 롤리팝 만들기 였어요.
사진에 나온 저 판에 선생님께서 잘라주신 사탕을
돌돌 돌려 틀에 찍고 하며 만들더라구요 ㅎ
저기서 하는 롤리팝만들기 때문에 키제한과 나이제한이
있는 것 같아요!
롤리팝 만드는거 조금 보고.. 전 선물살걸 둘러봤어요 ㅎ
캔디원 사탕 사서 조카들 선물 줬는데
초저학년 부터 고학년까지 다 좋아하네요 ㅋㅋ
시식해보고.. 사실 반해버렸어요;;
적당히 달콤한데다가 맛도 적당해.... 이거... 진짜 안먹어보면 잘 몰라요 ㅋㅋ
이래서 수제캔디 수제캔디 하나봐요!!!!
하나씩 만들어서 본인 자리에 가져다 두는 캔디들.
캔디원 수제캔디만들기 통해서 유튜브로 보기만 하던걸
직접 열심히 만들었네요 ㅎㅎ
수제캔디를 만들기도 하며 포장까지 본인 손으로 !!
선물용으로 몇개 사면서 보니까,
만들기에 저렇게 포함되어있다고 카운터에 써있었어요.
미리 예약은 필수!!!
제가 간 타임에도 만석 이었어요.
체험을 마치고, 차에서 바로 가장 예쁜 장미부터 먹네요.
자기 진짜 잘만들은거 같다고 자랑하며 ㅋㅋㅋ
다음에 캔디원 또 오고싶다고 하고,
친구들에게도 제주도에 캔디원 이라는 곳인데 사탕도 만들고 엄청 맛있어 하며 소문내고있어요 ㅋㅋ
사탕을 좋아하거나, 이색체험을 찾는다면 캔디원!!
진짜 잘 다녀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