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국내여행/전라도

(내돈내산) 목포 뷰맛집 - 카페델마르와 목포 스카이워크

떠나고픈앎양 2020. 10. 13. 04:00


추석의 마지막 날,
아이가 꼭 다시 타보고 싶다건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느긋하게 목포대교 보며 커피먹으러 간 카페델마르
그리고 카페에서 산책하면서 가본 목포스카이워크!

두 곳 모두 추천하고플 정도로 뷰맛집 이에요!




저희는 먼저 카페델마르로 갔어요!
저번에 대반동201도 가봤지만, 요근처가 핫해지면서
일몰쯤엔 주차가 헬이에요!! 그래서 주차때문에라도 카페를 먼저 갔답니다.



카페델마르엔 빵도 커피도 맛있었어요!
어린이도 포함하여 1인 1메뉴 주문해달라고 써있어서
뽀로로음료수와 스콘, 블루베리파운드, 아메리카노,
요거트스무디 를 주문했구요.
제입맛엔 스콘이 맛있더군요 ㅎ

자리는 4층 루프탑으로 잡았어요~
가을은 루프탑! 경치를 즐기며 느긋하려면 루프탑!
루프탑이 진리죠 ㅋㅋ




카페델마르 루프탑에는 이런 유리 포토존이 있어요 ㅎ
살짝 튀어나온 부분인데요~
사진도 잘나오구 스카이워크처럼 쬐큼 무서워요 ㅋ



테이블는 이렇게 커튼? 이 드리워진 곳,
여러명이 와서 앉기 좋은 넓은 자리부터 빈백자리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카페델마르도 떠오르는 카페라서, 자리 잡고 주문하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많아서 저희도 자리 먼저 잡고 주문했어요 ㅎ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다가 저 커튼석? 에 있던 커플이 나가자마자 차지했눈데..
생각할 수록 카페델마르 루프탑 최강자리는 저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울, 뷰, 커튼 무엇이든 사진에 도움이 되네요 ㅋ 뷰도 좋은데 사진도 잘나와 ㅋ 최고!

말 안하면 어디 해외 휴양지에 온것 같지 않나요? ㅎㅎ



카페에서 일몰과 목포대교를 보는 뷰란~
반대편은 해상케이블카와 목포스카이워크 까지 잘보이네요 ㅎ 뷰 인생샷 맛집이라고 괜히 소문난게 아님요





슬슬 카페에 사람도 많아지고~
저녁도 먹으러 집으로 가야하기에!
카페에서 나와서 바닷가를 걸으며 스카이워크에 갔죠.


카페델마르에서 5분이면 가네요.
스카이워크가 있는 건물 2층이 바로 대반동 201!
저번에 대반동201에 갔을땐 한참 스카이워크 공사중이었는데, 6개월 만에 벌써 유명 관광지가 되었네요.


 

목포스카이워크 입장전에 덧신을 신으래요~
입구에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구요.
뾰족구두나 등산스틱등은 위험하다고 써있네요 ㅎ
아! 목포스카이워크 입장료는 무료입니닷~
ㅋㅋㅋ어딘가는 유료인데 말이죠 굳잡~~~



중간에 해먹 같이 그물도 있구요~
그냥 유리로만 되어있는거보다, 철망? 이랑 같이 있으니 더 스릴넘치더라구요!!
아니.. 따님은 무섭지도 않나 저 그물에서 방방 뛰어요.
맨 끝는 바람에 살짝 흔들려서 남편도 살짝 무서워 하더라구요 ㅎㅎㅎ


목포스카이워크 끝에서 바라본 모습도 참 멋지더군요.
처음 결혼할땐 이런게 없어서 시댁오면 집에만 있었는데 이제 하나하나 돌아다니는 맛이 생겨서 여행처럼 내려가게되요 ㅎ

다음엔 또 어딜가나~! 추천할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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