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유공원 밤마실.
동네에 벚꽃이 한가득이길래
토요일 9일 밤 자유공원으로 출동 했습니다.
저희 엄마의 중 고등 학교가 자유공원 아래이기에
추억이 많다며 꼭 가자고해서 ㅎㅎㅎ
친정 온식구가 출동 했지요!!
벚꽃 만발한 인천자유공원 벚꽃길을 꿈꾸며!!
인천 자유공원 주차는 중구청에 했어요.
낮엔 차가 많을 지 몰르겠으나...
밤이라 차가 없었네요.
제물포 구락부로 올라가는 길에서 사진도 한장 남기구요.
두구두구 자유공원 정상에 올라가니,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왠열!!!
자유공원은 아직 벚꽃이 덜 피었다!!
자유공원은 4월 9일엔 덜 피었어요.
윗부분만 좀 피고, 아래는 아직 봉오리만..
원래 자유공원이 조금 늦게 핀데요. 바닷바람이 불어서?
정말... 화 수쯤에 절정일듯 한데...
비 예보라니요!!!
ㅠㅡㅠ 주중에 다시 한번 오기로 했는데 ㅋㅋㅋ 맙소사
인천자유공원 맥아더장군상 뒤로
딱 한그루 멋지게 피어있어서
여기서 사진 한~~~ 참 찍고 한바퀴 돌았어요 ㅎㅎ
다른 나무들은 .. 오늘쯤은 더 많이 피었겠죠????
밤에 조명도 켜있고 해서 산책 하긴 더없이 좋더군요.
예전 처럼 벚꽃 아래서 도시락 먹고 그런곤 못해도
그냥 하늘에 있는 꽃을 보며 걷는 기분도 좋았어요~~
차이나 타운도 살짝 돌아보고,
주중에 또오자며 집에 왔는데..
인천 자유공원 벚꽃 최고 절정일때 비올듯 합니다.
쯧... 슬픔!!!!
역시 아파트앞 벚꽃이 제일 이쁜가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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