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안토시아닌 샤이닝 핑크 - 집에서 메니큐어하기

안토시아닌 샤이닝 핑크

내돈내산 집에서 메니큐어한 후기

탈색 했던 딸의 머리를

몇 주동안 트리트먼트로 손상을 복구해줬는데요.

오늘은 메니큐어로 색도 바꾸고, 손상 복구도 해주려고

안토시아닌 메니큐어를 구매했어요.

여러 곳에서 판매하지만, 전 빨리 하려고

쿠팡 로켓배송으로 샀고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요.

맨 아래 링크 첨부 할게요~

링크를 첨부하기는 하나, 이 포스팅은

제가 제돈내고 써본 후기!라는걸 강조합니다.ㅎㅎ

 

 

 

블랙빼기로 탈색한 후 2-3주 정도 된 머리에요.

 

푸석푸석 했던 것도 트리트먼트와 헤어팩으로

 

어느정도 복구가 되기도 해서ㅋㅋ

 

본인이 진정 바라던 핑크머리를 해주기로 했죠!!

안토시아닌 샤이닝핑크 약을

안쓰는 그릇? 같은 곳에 짜줍니다.

팩 같은걸 만드는 실리콘 통이 제일 좋을 것 같긴 해요.

딱딱한 통에 하니.. 싹싹 긁는 맛이 없었어요.

 

어쨌든!!

적당량을 짜주고, 머리 안쪽부터 잘 발라 줍니다!

니트릴 장갑이나 위생장갑은 필수에요!

 

 

촵촵촵~꼼꼼히 발라주고, 손으로 문질러줬어요.

안토시아닌 헤어매니큐어는 가장 조심할게...

살에 바르면 바~~로 색이 물들어서

꼭!! 꼭!!! 꼭!!!!

비닐장갑, 니트릴 장갑을 끼고 샴푸까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딸은 머리의 아래부분만 부분 헤어 매니큐어이기 때문에

두피에 뭍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하실땐 두피도 조심히 발라줘야 해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

두피까지 염색되어 (붉은 계열일땐) 피나는 두피,

(파란 계열일땐) 스머프 두피가 되버린답니다? ㅎㅎ

 

콜드크림을 귓바퀴나 목같은 부분에 바르면

예방이 된다고 구매했던 곳의 상세페이지에는 나왔어요.

 

 

따로 열처리 하는 도구가 없어서...

랩으로 싼 후 수건으로 감싸고

전기장판에 누웠어요 ㅋㅋㅋㅋㅋ

고온으로 틀고, 머리만 이불을 덮어줬는데

약간 뜨뜻한? 정도는 되더라구요.

 

암튼 저렇게 따뜻하게 40분 정도 하고,

상온에 10분정도 놔둔 후 샴푸를 해줬습니다.

 

2주간 트리트먼트는 하지 말래요!

그래서 샴푸, 린스까지만!

꼭! 장갑을 끼고 해줍니다 ㅋ

 

 

결과는???

 

따라~~~~

탈색을 좀 한 머리긴 하지만!!!

이쁜 핑크로 잘 나왔어요 ㅋ

 

안쪽은 ㅋㅋㅋ아무래도 열처리가 덜되어

핑크브라운? 느낌이고 밖은 쨍한 핑크네요.

 

 

어딜가도.... 안잊어버리겠으.. 조아...!!!

딸도 좋아해요 ㅎ 샤샤라나.. 로샤라나...

안토시아닌 약으로 셀프 메니큐어 대성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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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지난 오늘, 샴푸를 했는데

메니큐어인지라 색이 조금 빠지긴 하네요!

 

당분간은 흰수건은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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