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시댁에 일이 생겨서 딸을 친정에 두고 남편과 저만 목포로 내려갔었어요. 아이랑 같이 가지 않았지만.. 국내여행이라 이곳에 적습니다. 결혼 후 처음 목포역 앞을 둘이 다지요 ㅎ 시댁에 오면 다니기 보다는 주로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돌아다닌건.. 결혼후 7-8년이 지난 재작년 정도 부터네요...... 워낙 먼 만큼, 이제 시댁은 목포여행간다 생각하고 가고있어요. 투덜투덜이 좀 길었죠?ㅎㅎ 이제 다녀온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점심은 일단 독천식당으로! 약 7년만에 다시 온 것 같은데요... 결혼 직후 유명한곳이라고 온가족이 출동 한 후론 처음...ㅎㅎ 남편님 좀 델고 다녀 주십쇼.. 여전히 인기인 식당이니 만큼 기대를 안고 들어갑니닷 ㅎ 저희는 독천식당에서 제일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