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양의 일상/어린이 교정일기 - 악궁확장 + 치열(철도)

상악궁확장교정 장치 부착 - 교정일기 #3 , 구올담치과

떠나고픈앎양 2022. 10. 18. 16:40

9월 29일, 3번째 구올담치과가는 날.

지지난주에 본 뜬 악궁확장장치 붙이러 간 날이에요.

 

이날 장치 붙이고, 1달 뒤에 얼마나 확장될지 보자고 하셨어요.

 

 

 

 

 

 

본뜨는건 그냥 시작에 불과하였고...

드디어 제대로된 장치를 붙이는 날 ....

 

교정을 해본 엄마이기에, 불편함을 아니깐

한편으로는 짠하면서.. 한편으로는 짜증도 나고 그랬네요.

 

어쨌든!!! 악궁확장장치, 상악확장교정기를 붙이러 치과 의자에 털썩!

 

 

 

매우 떨립니다.. 덜덜....

엄마무서워 조금....

 

아냐... 좀 불편하고.. 어색 할 뿐.. 아프진 않아;;

 

위 치열이 삐뚤은 이유는 위 턱 공간이 좁기 때문이고, 

그걸 확장해서 치열 배열을 고르게 하기 위함이에요.

이것만 하더라도 약간의 주걱턱이 해소될것이라 하셔서 

이 장치를 지금 끼고 있어요.

 

 

 

 

어금 니쪽에 반지같이럼 끼면서

악궁확장장치 부착!

꼭 구두 볼 넓히듯... 

전 지금 매일매일 한바퀴씩 돌려주고 있어요.

(돌리는 횟수같은건 아이마다 다른거래요!)

 

 

 

악궁확장장치 돌리기

큰 아이들이나 어른들은 자기가 돌리겠지만,

저희 아이는 아직 그러기엔 어려서,

엄마인 저에게 교육해주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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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돌릴때.... 얼마나 바들바들 떨었는지..

목젓에 닿을까, 입 천장에 닿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제가 잊어버릴라 치면,

이젠 아이가 엄마 돌려야지 ! 하면서 와서 입을 아~ 벌려요.

 

 

 

 

 

 

ㅋㅋㅋㅋ 이와 입 천장에 장치가 있어서 

발음도  좀 새요 ㅋㅋㅋ

미...미안... 가끔 못알아들어,...ㅋㅋㅋㅋ

 

ㅅ, ㄹ, ㄷ 이런 입천장에 혀가 붙는 발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ㅋㅋ

 

몇번 놀렸더니 삐지심..ㅋㅋ

 

 

이제 다음 구올담치과 교정 진료일은 10월 말,

얼마나 장치의 효과가 있을지...

바라던대로 한달만 악궁확장장치를 껴도 될지...

그날 가봐야 알겠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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