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온 시댁, 목포! 장을 보기 위해 동부시장을 나왔어요. 어머님은 주차가 편리하고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신데요. 공영주차장에서 바로 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평소엔 유료인거 같은데, 연휴라서인지 무료였고 장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낙지, 야채, 손질된 생선을 사고 간식으로 동부어묵 떡볶이를 포장했네요 ㅎ 맛있어 보이는것도 많고~ 신기한 만두튀김도 있었어요 ㅎㅎ 전 무슨 옥수수를 튀긴건가 했는데 만두라네요? 호오... 떡볶이 말고도 찹쌀 꽈배기 같은 먹을거도 많고 야채 상태들도 마트보다 싱싱하더군요. 왜 시장시장 하는지 알거 같오요. 길은 좀 좁고 사람도 많고 하지만 장볼땐 역시 시장인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