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국내여행/강원도

강릉 바다열차 타보자~! 삼척 2일차!

떠나고픈앎양 2021. 3. 11. 15:37

2020년 9월 삼척에서의 두번째날.

바다열차를 타기로 하니, 갈 곳이 많아졌어요 ㅎ

둘째날 일정은 이러하였습니다 ㅎ


바다열차 타고 강릉가기

주문진, 경포아쿠아리움

강릉 -> 삼척해변 (바다열차)

장호항 투명카약

삼척 대게거리

증산해수욕장 불꽃놀이


엄청 많이 다녔죠? ㅎㅎ

내용이 너무 많아서!! 따로 적으려구요.

오늘 포스팅은 바다열차 후기 입니다~!

 


바다열차 예매하는곳!!

http://www.seatrain.co.kr

 

▒▒ 사계절 다른 바다, 코레일관광개발 바다열차 ▒▒

    일반 1명 2명 3명 4명 5명 6명 7명 8명 9명 10명 11명 12명 13명 14명 15명 16명 17명 18명 19명   어린이 1명 2명 3명 4명 5명 6명 7명 8명 9명 10명 11명 12명 13명 14명 15명 16명 17명 18명 19명

www.seatrain.co.kr


 

주말에만 특별 편성되는,

강릉행 오전 9시 28분 기차를 예매합니다.

삼척행은 마지막 열차 14시 41분 기차!

예매는 바다열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예매해요.

 

이때까지만 해도

"우와..강릉에서 뭐하지.. 4시간동안..." 하고 고민했는데 ㅋ

결과적으론 알차게 강릉구경 했죠 ㅋ

 

자 이제 본격 소개~~!!

 

 

바다열차 특실(왼), 바다열차 가족석(오), 일반석 (오)

 

  • 의자 타입을 정하자!

 

바다열차는 특실, 일반실, 가족실, 프로포즈룸

타입이 다양합니다!

일반실은 지하철 느낌이고

특실는 두좌석씩 붙은 영화관 의자가

창쪽을 바라보는 타입이구요. (사진 왼쪽)

가족석은 의자 두개가 마주보고 식탁이 있는 타입! (사진오른쪽)

 

 

 

삼척해변역에서 강릉으로 갈때는 딸과 두명이니 특실로,

삼척해변역으로 돌아올땐 남편과 셋이지만

편하게 가족석으로 예매했어요!

특실은 어린이 어른 따로 결제하고

가족석은 가족석 1석 금액이며, 4인까지 가능해요!

자리도 예매하면서 선택하면 되고, 열차 좌석도 코로나로 거리두기 실시!!

결제까지 끝내면 코레일에서 예약확인 카톡이 와요~

 

 

 

 

 

주말에만 특별 편성되는 아침 9시 28분 기차!!

리조트 저~ 끝인 c관에서 9시에 나왔어요 ㅎ

어른들만 있었다면, 삼척 쏠비치에서산책겸 걸어가겠지만..

아이와 함께라서 차로!!

아이와 함께 여행인데.. 지치게 하면 강릉여행을 못하자나요!

 

 

삼척해변역 바다열차 주차장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 곳이에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왔는데, 삼척해변역 걸어가는길 바로 앞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하고 역 안에 도착하니 9시 15분 이더군요 ㅎ

 

 

 

역에 도착하면, 창구로 가서 이름과 번호를 말하고

티켓을 받아요.

이 티켓은 기차가 출발하면 역무원 분이 다니시면서

확인 하시더라구여~! 무임승차 노노~

 

출발 조금 전, 역 문이 열리고 드디어 바다열차 탑승!

 

 

 

 

열차 안의 조명들도 잠수함처럼 꾸며져있고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ㅎㅎ

저 모니터에서는 이제 곧 소개해드릴

이벤트들이 나와요~~!!

 

 

동해안 바다열차 묵호등대 앞바다

 

저 멀리 어제 갔던 묵호등대가 이는

바다열차에서 만난 첫번째 바다!

뛰어 들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맑고 좋더라구요..

 

이 아름다운 바다를 지나고, 드디어

모니터가 왜 있는지 나와요!

바로 사연 소개 코너와 퀴즈 맞추기 코너 였죠!

 

 

 

 

 

우리가 보낸 사연과 신청곡이 1번으로 나오네요 ㅎ

재밌다~ 하고 가면서 조금 있으니 퀴즈도 나왔어요!

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으로 상품을 주는데 ㅎ

두명중 한명이 제가 된거 있죠!!!

텀블러 잘 쓰고있습니다~

 

 

 

 

 

이런 바다 옆을 몇번 지나고, 정동진 역도 지나면

금방 강릉역 도착~!!

1시간 10분이 금방 지나가네요.

풍경도 보고~ 이벤트 참여하다보니까 시간이 빨리가요!

 

 

저희는 강릉 구경을 마치고

14:28 출발하는 강릉발 삼척해변역행 바다열차를

다시 타고 출발해요!!

 

강릉 도착이 10:40 이었으니

대략 4시간정도 강릉 투어를 할 수 있어요 ㅎ

강릉투어기는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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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서 강릉역으로 들어오는 바다열차~

아빠는 처음타본다고 두근두근 ㅋ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번엔 가족석에 앉습니다.

 

 

 

 

가족석은 두좌석이 마주본 좌석으로,

음료를 파는 칸에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가운데 좌석은

판매하지 않고 있나봐요~

의자가 벽을 보고 있네요 ㅎ

 

이제 다시, 삼척해변역을 향하여 출발!!

 

 

 

 

반대로 가다보니,

아까는 못봤던 것들도 잘 보이네요~

사람들이 왜 정동진~ 정동진 하는지 알겠어요..

산위에 배 하며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ㅎ

 

 

 

 

바다열차 이용시 소소한 팁!

가족석 아래에는 콘센트가 있어요~

폰 충전을 할수 있더라구요~~~

몰라서 충전기를 안가져왔는데 말이에요.

 

 

 

 

 

한시간동안 퀴즈 풀고~ 사진찍고~사연소개되고!!

오는길엔 퀴즈를 틀려서 선물 당첨은 꽝이 었어요 ㅋ

 

이제 슬슬 쏠비치가 보이네요~~

기차에서 내려서 남편 씬남~!

생각보다 너무 이쁘고, 풍광이 아름답고

이벤트가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은 바다열차!

다음에도 또 이용하고파요~~

그땐.. 정동진에서 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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