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데마 부평점, 가오픈했네요!

 

 

몇달전, 요 앞을 지나가면서

 

"서울3대빵집 타르데마, 부평 상륙!"

 

이라는 현수막을 봤었는데요! 

드디어, 그 타르데마 빵집이 오늘 가오픈을 했네요.

 

 

 

 

 

 

걸어 오면서 계속 들었던 의문...

;;;;; 저거 오픈을 한걸까 안한걸까...

 

저번에도 저렇게 공사중인 듯한 모습이 보여서 말이죠;;;

앞에 갔더니 11월 8일 오픈합니다 이렇게

써있었기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연 것 같지않았단 말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속속 들어가서 하나씩 들고 나옵니다?

 

흠... 오픈을 한건가 싶어서 들어가봤어요.

 

 

 

 

 

 

 

 

 

흠 불이 켜져있고, 자리에 사람들이 앉아있는걸로 보아...

오픈을 한건가??

 

일단은...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가보았어요.

 

오픈 안했으면 물어보고 다시 오죠 뭐...

어짜피 회사 앞인데 ㅋ 부담없이~~~

 

 

 

 

 

 

들어갔는데 왠일....

 

빵이 많이 없었어요 ㅜㅜ

 

있는 빵중에라도 골라가보자! 싶어서 

 

밀크빵, 소금빵, 피자빵, 아메리카노 사서 포장해왔어요!!

 

 

커피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 이리저리 구경도 하구요~

 

 

 

음료 종류는 꽤 많더라구요.

 

오늘은 가오픈이기도 하니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다음엔 스무디랑~ 라테 같은거 마셔봐야겠어요~

 

타르데마 부평점 아메리카노 가격은

엄청 비싸지도 않고 엄청 저렴하지도 않은?

판단은 본인의 몫으로 남겨둘께요..ㅎㅎ

 

 

 

 

 

타르데마 부평점에 남아있던 빵 ㅜㅜ

 

저 오후 1시에 갔구요..

점심시간 끝나서인지 빵이 이게 다였고..

 

오늘 빵이 나오는 족족 다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외관 보고 오픈 한건가 만건가 혼자 생각할때 왔떠라면...

소금빵을 하나라도 더 샀을텐디...ㅜㅡㅜ

 

 

 

 

 

 

 

아직 매장에 불도 다 안들어오고...

 

가오픈이라 살짝 어수선하긴 하지만, 

매장이 일단 넓고, 근처에 없는 베이커리 카페이기에 많은 기대가 되요.

 

한편으로는 공단 한가운데 빵집이라.....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밥대신, 간식으로 많이들 사러 오실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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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일에는 문을 닫는 회사가 많을 거라서..

일반 고객들은 주말에 오면 주차자리가 괜찮을 것이고

평일에는 주변 일하는 사람들과 알고 찾아오는 사람들땜에

빵사기 쉽지 않겠다 하는 생각도 살짝?ㅎㅎ

 

 

 

 

 

 

인천 촌놈, 서울빵 먹어본 소감 ㅋ

타르데마에서 유명하다는 소금빵은 짭조름하니 커피를 부르는 맛!

소금빵은 워낙 호불호가 있는 빵이기에..

짭조름하면서 버터?가 있어서 고소한 고런 맛이에요! 

소금 없는 쪽은 바게트 스럽기도 했어요.

 

피자빵은;;; 진짜 피자느낌이에요!

밀크빵은 안에 크림같은게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팥이라서 놀랬어요.

팥이 엄청 들어가서;;; 묵직했던 거였어요..

 

 

낼은 오전에 함 가서.. 식빵류를 함 도전해 보려고요!!! 

 

서울3대빵집이라는 타르데마, 가까운데 생겨서 넘 좋네요!!